안녕하세요.선생님^^ 항상 친절한 답변에 감사하다는 인사 먼저 드립니다^^
부끄럽지만 기타산것은 2년,연습기간은 3개월(이것저것 호기심이 하도 많다보니 다른것에 잠시 심취했었습니다...;;) 인데요, 기타를 치지않고 방치해 있는동안 기타가 많이 상했나 봅니다.(침대,쇼파에 눕혀놓고, 치고 닦지도 않고,습기조절도 안해주고;;;;;) 그래서 이번년도 부터 연습을 맘잡고 기초부터 시작하면서 관리를 다시 해주고 있었는데,어느날 기타12프랫 1번줄을 밴딩하면 소리가 피~익 하고 죽어버리더랍니다.(그 근처도 밴딩이 깔끔한 소리가 안나요)
그리고 기타를 클린톤으로 치면 소리가 깔끔하지 않고 약간씩 버징이 있는것 같아요 ㅠㅠ
(둥둥둥둥 (깔끔) ------ > 두(잉)두(잉)두(잉)두(잉) (뭥미;;) 이런식으로요;;) 특히 하이톤이 누르기가 더 어렵습니다.
기타줄을 다시 갈아봐도 여전히 똑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제기타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초보자는 기타 비싸봣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제 실력도 밑바닥인 것을 알지만 , 어느날 기회가 되서 다른친구꺼 기타를 쳐보니(같은가격대) 제기타와 비교했을떄보다 훨씬 편하고 깔끔하게 소리가 나더군요. 정말 짜증나고 눈물 나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수리할수있는부분은 수리를 해서 쓰고 싶습니다.
수리나 교체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ㅠㅠ 제 머리로는 결론이 안나요 ㅠㅠ
(P.S 제기타는 당시 초보자패키지로 삿던 건데요. 구입후 한2틀되서 아는 선생님께 가져갓습니다.그랫더니 그분 말씀이 기타넥이 휘었다고... ㅋ;;;;;; 당시에는 몰랏지만 왠지 지금은 좀 후회됩니다. 좀 알고 살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