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 김도형

글쓴이 : 김도형
등록일 : 2018-02-22
조회수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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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스케일의 관계를 이해하자! 관련 질문 있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의 즐겁게 시청하고 있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예로) C-F-G의 순서의 노래가 있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여기서 기타 솔로를 만들때, C 코드의 마디에서는 F음을 커션 노트로 생각 하여, 음을 길게 끌지 말고, F의 마디에서는 텐션음을 다 사용 가능 하니 F음이든 상관 없이 자유롭게 사용 하고, G마디에서는 C음을 커션 노트로 생각 하여 피해간다든지 하여, 연주 하는것이 좋다고 이해 하면 되는지요?

 

커션 노트가 어보이드 노트와 같은 이야기 처럼 생각이 되는데 갑자기 너무 혼돈이 옵니다.

 

2>

강의에서 텐션음에 설명에 있어서 C 다이야토닉 코드 순으로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암기 하면 어떤가요? 

1도 M7 (9.13)  - 2도m7 (9.11.13) -  3도m7(11) -  4도M7(9.#11.13) - 5도7(9.13) -  6도m7 (9,11)  - 7도 m7b5 (11.b13)

이와 같이 텐션음을 암기 하면 않되겠죠?

만약 이렇게 암기 하려 하니, 만약 1도 코드가 FM7 이면 11도음이 커션 노트라 생각 하니, 뭔가 저가 잘못 이해 한거 같기도 하고요.

 

바쁘시겠지만, 기타를 잘 연주해 보고 싶은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1. 이론적인 접근법은 그게 맞습니다. 처음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단계에서는 어느정도 코드와의 상관관계를 이론적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연습하셔도 됩니다만..

    그것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멜로디라인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런 연습만으로 부족해지는 순간도 옵니다. 아무튼 시작단계에서는 개념을 어느정도 잡고 가는것이 좋기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2. 코드톤 위로 텐션(및 커션노트)를 쌓아올리면  코드와 괄호 안의 나머지 음들로 표기를할수 있고 또 그렇게 외우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저는 C키에서 설명을 했지만 키가 바뀐다면 그에 따라 당연히 코드와 코드 구성음들도 모두 바뀌게 되죠.

    예를 들어 FM7이 1도 코드인 경우에는 당연히 C키에서 CM7의 11도가  커션노트인것처럼 당연히 11도는 커션 노트가 됩니다. 

    CM7이 C키에서는 1도 코드이지만 G키에서는 4도 코드가 되는것처럼 같은 코드라도 그 코드가  어떤 키에서 사용되는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것은 당연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