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작곡 하는 사람입니다. 

Q1) https://youtu.be/CpWb3geGxxw

이 링크의 일렉기타 음색을 어떤 이펙터를 어떻게 써야 나는 소리 일까요?

Q2) https://youtu.be/AtNGid45FOI 

이 링크의 일렉기타 음색은 리버브와 하이컷으로 만들 수 있나요?

Q3) 위의 두 링크의 일렉기타 음색은 팬더형과 레스톨형 쉐입에 상관없이 낼 수 있나요? 

또 저가대의 30~40만원의 기타로 낼 수 있는 음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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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모듈레이션 계열의 이펙터가 사용된것 같습니다.(코러스나 페이저와 같은)

q2) 하이컷은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을것 같구요(레코딩 상황이라면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리버브는 사용된 소리입니다.

q3) 언급하신 두 기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기타입니다. 서로 비슷한 느낌을 낼수 있도록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톤을 보정해볼수는 있겠지만 똑같은 소리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저가 기타는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펜더와 깁슨의 경우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저렴한 기타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볼수는 있겠지만 결과물을 놓고 비교해봤을때 고가의 기타들과 차이는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어느선에서 타협할것인가의 선택 문제라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