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초반 수강생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아무것도 몰라서 대학 후배가 추천해준 분을 통해서 기타는 moollon "s-classic"을 새 제품으로 그리고 엠프는 blackstar를 샀습니다.  15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동네 학원에서 월 20을 드리고 개인 수강을 하다가 일이 바빠서 그 뒤론 연습을 못했습니다.ㅠㅠ  그러다, 최근 인강을 듣는게 좋을듯 해서 듣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지네요..ㅋㅋ 수강속도를 제가 조절가능하니 부담도 덜 하구요..(예전엔 두달째부터 스트레스를 받아서리..ㅠㅠ) ..근데 연습을 하다보니 이펙터가 필요할거 같아서요 (이게 있어야 더 재밌다고 하여..ㅋㅋ 음색 조절도 하면서~)..그런데 왕 초보라서 멀티를 사야 할지 꾸꾹이를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이펙터 pod hd 500 괘안타고 하셨는데 혹시 제가 쓰기에도 괜찮을지요 ?? 아니면 꾸꾹이를 한개씩 사야할지해서요.. 곡마다 필요한게 다르다고 해서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어떤분은 인터넷에 보니 멀티 hd 500을 초보자가 사더라도 못쓸꺼라고..ㅠㅠ

참, 기타를 제게 대신 구입해서 주신분 의견 물어보니, 구꾹이를 여러게 조합해서 쓰는게 좋을꺼 같다고 하네요 (보통 꾸꾹이 7-8개 조합해서/금액은 100만원정도로 - 중고로는 60정도)..근데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그리고 몇개를 구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또한 어떤곡을 연주할지 모르는 상황에..... 꾸꾹이를 사도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