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입니다. ^^
곡의 느낌을 살리는것..
특정곡을 보면 치는 사람마다 표현하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다릅니다.
성정이 급한 분은 빨리치고. 느긋한분은 느리고..
감수성이 예민할 수록 좀 더 표현을 잘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아침보단 저녁에 치는게 좀 더 잘되기도하구요 ^^
많이 치는게 정답이긴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빨리가는 지름길이 있는데 가장 간단한방법은..
기승전결.. 곡의 강약부분을 좀 더 어필해보는 것입니다.
곡을 듣다보면 약하게치는 부분 강하게 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이 전체적으로 나뉘어져 일단 나온답니다~
인트로, 파트 A, 파트 b 이렇게 있다고 치면
인트로와 파트 A와 는 약하게
파트 B는 상대적 강하게 치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해당 파트안에서 약하게 치는 부분 강하게 치는 부분이 있답니다 ^^
보통 이걸 프리하게 가는 사람들이 있구요. 강세를 딱딱 맞춰서 리듬적인 요소를 더욱 어필하는 경우가 있지요.
총 한마디가 4박자인 곡을 칠때 이 4박자를 다 쌔게 치거나 살살 치는게 아니라
2박과 4박쪽에 좀 더 상대적으로 강하게 친다면 느낌이 살지요 ^^ <-- 요기부분은 주로 반주 쪽느낌에 해당되는 것같구요.
좀 내용을 두서 없이 쓰긴했는데 정리하면.
곡의 전체적인 파트를 나누어서 들어보고 해당 파트마다의 강세가 어느정도지 파악.
그리고 각 파트부분에서도 어떤부분을 좀 더 세게 치고 살살 치는지 파악하여 본인의 연주에 적용해보는것!
이지요 오래치다보면 이게 어느정도 저절로 나오기에 많은 곡을 카피하고 쳐본 사람일 수록
짧은 시간안에 더 맛깔 스럽게 치게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