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타일 기타

글쓴이 : 도마뱀T
등록일 : 2015-02-04
조회수 : 80
목록으로
창피한 질문,,,,

목표한 한큼 연습도 잘 안되었고 진도도 못 나갔습니다.

 

연주력이 별로 없으니  기타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가 안 됩니다.

 

기것저것 하는 일이 많으니 체력도 안 따라 주고 나이탓에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그래도 나의 일상중 첫째는 기타연습입니다.

 

 

중급곡은 거의 완곡을 할 수 있으니  다음달 부터 고급에 도전을 할려고 합니다.

 

 

 엉뚱하고 창피한 질문 하겠습니다. 

 

기타연주 할때  눈의 시선은 어디에다 두고 합니까? (암보했을 경우)

 

기타 지판을 봐야 할까요?  감정을 좀 실어 연주 한다면  저 같은 경우 지판을 보고 하니 훨씬 똑똑한 소리가 납니다.

 

암보하지 못했을땐  악보만 보고  지판은  감으로 짚고 할경우 음이 틀릴 경우가 많이 있어요.

 

평소엔  지판을 안보고 연주할 수 있는 연습 훈련을 해야 하나요?

 

선생님께서는 연주 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시선이 참 궁금해요.  ^^

 

 

 

 

 

 

 

 

 

 

 

 

 

 



--------------------------------------------[답변내용]--------------------------------------------



- ㅎㅎㅎ 신선한 질문입니다 ^^ 

음 글쎄요~ 저도 지금 처음 받는 질문이라..

 

저의 경우엔 주로 지판을 봅니다~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대부분의 연주자가 지판을 보면서 플레이를 많이하지요.

그 만큼 연주하시는 분들이 지판운지에 대해 민감하다는 것이죠~

 

간단한 플레이는 안보고 쳐도 큰 실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복잡하고 운지가 자주 바뀔수록 지판을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딱히 시선처리에 대한 기준은 없지만 꼭 하나 기준을 정한다면 지판(운지하는곳)을 보시고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