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시브 촵촵소리 낼 때 123번 잡는 손가락들이

1. 줄사이로 들어가게 위치시켜서 미리 칠것을 대비하는건가요?

2. 아니면 손톱위로 촵촵소리 내고 다시 줄사이로 배치하는 건가요?

1번처럼 줄사이로 들어가게 하면 치기는 쉬운데 소리는 안나는거 같고 2번처럼 손톱위로 치면 소리는 잘나는데 촵하고 다음거 치려면 손가락 위치를 다시 위치 잡아야하고...

그러니까 촵촵소리를 주로 내는게 엄지 손가락인지 부분인지 아니면 나머지 손가락들의 손톱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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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1.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위치에 손을 놓는 것은 몇가지 의미가 있답니다.

 - 퍼커시브 소리를 낼때 주로 엄지손가락에서 나오는 소리가 가장크지요? 여기에 좀 더 소리를 더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다음에 연주할때 보다 빠르게 탄현을 하기위한 위치이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2. 손톱(손톱위쪽 등부분)이냐? 아니면 손끝이냐 요렇게 나뉠 수가 있는데요. 경우데 따라 이부분도 사실 좀 다르긴합니다. 손끝으로 할때도 있고 손톱등 부분으로 할때도 있죠.

일단 우선 순위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퍼커시브 소리의 대부분은 엄지가 가장 큰 역활을 하지요?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거드는 느낌입니다. 굳이 엄지외의 손가락으로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내려고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비율로 보면 90:10 정도의 비율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엄지가 주된 퍼커시브 소리를 내주면 그다음엔 손끝이 줄을 살짝 건들고 각 줄(다음에 연주할 줄)에 손이 탄현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게 가장 먼저 습관을 들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후에 네일어택등 타격기를 배우시게되면 손톱(손톱등부분)도 사용하니 퍼커시브를 좀 더 손을 오므려서도 해보는 습관을 가지셔야합니다.

다만 한번에 넓게 다양하게 이것저것하면 정말 이도저도 아닐 수가 있습니다.

큰 불편함이 없도록 손끝으로 적당히 줄을 친후 위치잡는 연습을 먼저하시고 추후 타격기를 배우게되면 그때 손톱등 부분으로도 해보는 습관을 가져서 폭넓은 연주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하는게 가장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