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쌤
저는 완전초급 강의 띄고 초급 강의를 듣고 몇곡 곡별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무료 특강?에서 기타 구입 관련 카테고리가 있는데 년도가 많이 지났습니다.
최근것으로 업로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아보니깐 그 특강에 추천해 주신 통기타 중 일부는 아예 단종되거나 생산되지 않은게 있고 시중에 나와있더라도 다른 더 좋은게 있습니다. 통기타에서 잘 아시니, 특히cort것 어느것이 좋은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식 축가를 하려고 하는데 핑거스타일로 하는, 중급이라도 괜찮으니 2곡 정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공연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통기타 잘 치는 지인 2명이 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보니깐 한분은 아르페지오로 하고 한분은 피크로 그에 맞게 연주하니 아주 조화롭고 곡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것도 맞물려 합주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일단 제가 요즘 촬영할 여건이 안되는 편이라 영상은 따로 추가로 업로드는 어려울듯합니다.
질문주신 내용중 답변드릴 수있는 내용을 한번 적어볼게요.
입문용 기타는 Cort, Hex, Crafter기타중에서 고르시는게 무난합니다 주로 10~30만원대인데..
맘에 드는 모양으로 고르시면 좋을듯하구요.
30이상부터가 본격적이겠네요.
보통 입문용 다음으로 쓰시는 기타가 탑솔 or 탑백솔리드 기타를 많이 쓰시죠,
기존 입문용합판기타를 쓸때는 내구성이 튼튼한 편이라 부담없이 써도 잘 망가지는 편이 아니지만
탑솔 이상급 부터는 온습도와 장력에 의해서 기타 변형이 많이 오기때문에 이부분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내구성 위주로 보신다면 크래프터기타가 상판이 도톰하고 피니쉬가 두껍기때문에 현재 기타 브랜드중에서는 가장 튼튼한편이랍니다.
크래프터 - 갓인어스, KGAE-27정도가 크래프터에서 제일 잘나가는 모델이고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30~50정도에서의 대부분의 기타브랜드가 소리가 밝은 편이죠.
소리가 반대성향으로 묵직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시그마라고 마틴 하위브랜드 컨셉으로 나온 브랜드가 있습니다.
시그마 - 000m-18, 000m-15 정도가 무난하실 듯합니다.
다만 내구성은 크래프터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라 관리는 신경써야한답니다.
콜트는 요즘 Gold 시리즈 모델이 나오는데 이중 OM보디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구요.
30~50가격대시라면 위 3브랜드에서 고르시는게 뽑기도 덜하고 괜찮으실듯합니다.
그위로는 100이하는 애매하고 100언저리 위로 올라가서 구입하는게 좋은데
야마하의 LL16 시리즈나 테일러 314CE중고, 마틴 DRS or D15 시리즈 모델이 괜찮으실듯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올라갈 수록 올솔리드로 만들기에 관리부분을 신경써야하니 참고하세요.
그외 축가로 쓸만한 곡 편곡해서 곡별강의는 제가 영상찍으러 갈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라 계획은 없습니다.
아마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이건 개인적 생각인데 핑거스타일로 축가를 하기엔 국내 웨딩샾 음향과 (음향 시설이 잘된 곳이 별로 없음) 식장 분위기가 대부분 하기 좋은 편은 아니라 추천은 드리지않을게요 ^^;
차라리 마지막에 써주신 글내용 처럼 2~3명 이상이 모여서 음향시설 도움없이 각자 파타 나눠서 기타를 치는게 더 좋으실 수도 있을듯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명이 백킹해주고 한명이 솔로잉 하는게 가장 보편적인 합주인데 이런 걸 합쳐서 편곡한게
핑거스타일 or 연주곡 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혼자서 2가지 파트를 다 커버해야하기에 음역대가 넓고 풍성하게는 편곡이 안되는 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