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까이 살면 만나서 도움을 청하기도 하겠건만...

사는곳이 하도 먼지라...

선생님!

코드를 잡는데...

손가락이 말을 안듣습니다.

다른 코드는 아직 모르겠고...

일단...

지금 배우는 F코드...

도저히 잡아지질 않습니다.

선생님처럼 손가락이 안됩니다.

강의에서 말씀 하셨습니다만...

앞에 배운 좀 쉬운코드(E,E7,A,B7)는 비슷한 모양이라도 나오니까...

코드첸지 연습을 하겠는데...

F코드는 도저히 코드가 잡아지질 않습니다.

손가락(관절)이 안벌어지고...

안굽혀지고...

손목을 앞으로 밀어넣어서 손목을 아무리 굽혀도...

1번손가락이 시작되는 손바닥의 관절부분(손가락 제일 아랫부분)이

키타의 넥에 닿아서 1번 손가락이 지판에 닿지를 않고 허공에 붕 떠있습니다.

기타줄이 안눌러집니다.

바레코드라고 하는가요???

특히, 그코드들은 모두 1번 손가락이 허공에 떠서 지판이 안눌러집니다.

손목을 앞으로 밀어넣고...팔을 돌리고...비틀고...별짓을 다해도 안되네요???

그래서...

다른 손가락은 모두 다떼고...

1번손가락으로만 1플렛을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1플렛의 줄6개는 겨우 눌러집니다만...

(그것도 줄6개가 모두  다 제대로 잘눌러지는건 아니네요.

이렇게 손가락 1개로만 눌러도소리가 깨끗하지 못합니다)

선생님의 코드잡은 손모양을 보면서 느끼는것이...

사람의 손이 어떻게 저렇게 잡을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도저히 코드를 못잡겠습니다.

손가락을 수술을해서 만들어도 안될것 같습니다.

선생님 교재를 보니까... 처음부터 바로 F코드(바레코드라고 하나요?)와 m코드등이 등장을 하네요???

다음 강의의 교재 악보를 보니까...

이난관을 넘지않고는 F코드를 잡지 못하면...진도를 나갈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잡는걸 무작정 열심히 연습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잡는 비법을 좀 알려 주십시요???

특강을 받아야 하나요???(필요하다면...좀 알려주십시요...그렇게 하지요)
첸지속도는 연습을 하면...좀 나아지겠지만...

그것도 코드가 잡혀야 연습을 하지않겠습니까?...

음악을 하시는분들...

특히, 악기를 다루시는분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면 저런 결과를 얻었을까 합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어렵네요..

***그리고 지나는 길에 엄청 망설이면서....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선생님께 수강을 하면서...

딴얘기를 하면...실례인줄은 압니다.

(언짢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선생님 강의와 교재에서 B7과 D코드는 굳이 뮤트를 안해도 된다고 설명을 하셨는데...

코드표를 보면...모두다 C코드를 1.2.3번 3손가락으로 줄3개를 누르는데...

선생님은 4번 손가락도 사용을 하여 줄4개를 누르네요???

C코드는 왜 4줄을 누르는지 설명이 없으시네요???

 

 

선생님께 수강을 하면서...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해야겠지만...

손가락 1개를 더 사용하니까 좀 어렵기도하고...

다르기도 하고...

 

또 선생님께서 B7과 D코드는 뮤트안해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C코드는 오히려 손가락을 하나더 사용하여 줄을 한개를 더누르네요???

선생님의 조언(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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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하셨으니 답은 드린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