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전 글이 띄어쓰기가 안됐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읽기 불편하셨을 것 같아 죄송합니다.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답변을 읽고 강의를 다시보고 첫번째 질문에 대한 것은 이해가 되었는데요,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은 것은,
Someday My Princess Will Come 에서
두번째 마디에서 네번째 마디,
D7+5 -> G+7
여섯번째 마디에서 일곱번째 마디
G+7 -> C7
이 두 상황에서 도미넌트가 도미넌트로 가는 상황이 같고,
b13을 텐션으로 가지는 것도 같은데,
왜 D7+5의 스케일은 또하나의 텐션을 9로 가져서 Whole Tone이 어울리고
왜 G+7의 스케일은 또하나의 텐션을 b9으로 가져서 H.m.P.5th.Down 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미넌트가 도미넌트로 가는 상황에서 b13이 있으면 그의 짝꿍이 9일지 b9일지는 어떻게 구분하면 되나요??
연주해보고 어색하지 않은 것으로 결정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답변 부탁드려요 !
읽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괜찮습니다^^
제가 강의에 정확히 어떻게 얘기했는지 확인해보았는데요.
두 가지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타겟 코드가 도미넌트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믹솔리디안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D7+5가 믹솔리디안의 9과 13가 아닌 9과 b13을 가진 홀톤 스케일을 사용한 것이구요,
2. 연주를 해보시면 텐션은 9과 13이 같이 있을 때 어울리고, b9과 b13이 같이 있을 때 어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b13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b9이 있는 스케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결론적으로는 D7+5와 G+7 모두 홀톤, Hmp5h down 스케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G+7에서 Hmp5th down 스케일을 사용한 이유는 그 바로 앞에도 G7+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 똑같이 사용해도 될지 안될지를 따지다 보니, 똑같이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에서 Hmp5th dowm scale을 사용한 거에요.
답변이 되셨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