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Gm가 특징이라면서 b7이 아닌 왜, Aeolian의 특징음이 b6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쁘고 연기 잘한다 칭찬은 다 해 놓고 정작 옆에 있던 애를 뽑은 느낌?

사실 따지고 보면, b9, b13이라 하면서 #11를 제외하곤 굳이 왜 natural 6 혹은 b6라고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나폴리 b6때문인가, 일종의 관습일거라 스스로 해석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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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확한 키 없이 Gm라고하면 이 코드가 도리안 스케일인지 에이올리안 스케일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도리안을 쓰든 에이올리안을 쓰든 Gm의 특징음은 b7음이 아닙니다.

코드는 특징음이라기보다 그 코드 네임을 결정하는 중요한 음이 세번째음과 일곱번째 음인것이고, 캐릭터리스틱 노트는 모드 스케일에서 사용되는 것입니다. 두개가 별개에요.

고급에서 모드화성학이 시작되면서 모드의 콛.와 일반 메이저 스케일의 코드가 혼동되어있는것같습니다.

b9, b13이라고 하는 것은 텐션음을 말하는것이고 b6는 스케일 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텐션은 그 스케일에 포함되어있는 음을 말하는것이 아니지만 b3, b5, b6, b7 같은 넘버링은 그 스케일에 포함되어있는 음을 말하는것입니다. 나폴리 b6와는 전혀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두 개념을 혼동하고 계신것같은데 궁금점이 확실히 해결되지 않으시면 다시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