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노를 취미로 배우고 있는 중에 우연히 선생님 강의를 알게 되어 수강 하고 있습니다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개인레슨도 받아보고 학원도 다녀봤는데 솔로도 잘 안되고 코드도 더듬거리는 형편 없는 실력이었죠

연습량도 부족하고 생업이 바빠 꾸준히 하지 못한게 그 이유겠지만요..

아무튼 우연히 선생님 강좌를 알게 되서 이제 막 입문편 마쳤어요 오프라인에서 배우던 것 보다 훨~~씬 더 좋네요

거리만 가깝다면 직접 가서 배우고 싶을 만큼요

제가 궁금한 것은 입문 강의 다 듣고나서 복습하고 연습을 어느정도 하긴 했는데 초급으로 언제 넘어가야 하는가 입니다

블루스 솔로가 술~~술 나오는 정도가 될만큼 연습한 다음에 다음 단계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지금 완벽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초급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애매하네요

A폼 B폼으로 4 note voicing 잡는것은 12키로 다 익힌 상태이고 컴핑 하며 블루스 솔로 한 코러스 정도 하는 수준이예요..

오스카피터슨 hymn to freedom은 매우 좋아하는 곡이라 외웠고, 릭 알려주신것도 세 개 정도 외워서 12키로 연습중입니다

아..그리고 리하모니제이션도 한 곡 나름대로 해 보았습니다 기회 되면 튜터링에 올리고 싶은데 좀 부끄럽네요

근데 왼손으로 베이스워킹 하면서 솔로 하는건 너무 어려워서 손도 못 대고 있는 상태구요

혼자 연습만 하다보니 조급증이 나서 빨리 다음 강의를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