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넣는 중입니다..
조금 궁금한 것 : Mixolydian 에 4음을 샵한 거랑 Lydian 에 7음을 플랫한 거랑 스케일상으론 동일한데 그냥 아무렇게나 안부르고 리디안플랫세븐이라고 이름붙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많이 궁금한 것 : 메이저스케일, 마이너스케일 등등은 제 눈 가리고 누가 임의의 키로 스케일을 연주해도 '이건 메이저 사운드다, 이건 3음과 6음이 플랜된 사운드다'는 것이 구분 가능하듯(네추럴 하모닉 등등 이름은 못외우고 마이너스케일 종류 3가지 있는데 하나는 플랫3도, 하나는 플랫3 플랫6, 하나는 플랫3 플랫6 플랫7 이다 라고 만 알고 소리구분은 가능해요)이 리디안플랫세븐 얼터드 홀톤 컴비내이션오브디미니쉬 등을 구분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가을잎 악보의 도미넌트코드를 제가 구분할 수 있는 스케일(마이너스케일처럼 이름은 못외워도 말이죠..ㅠㅠ )을 이용해서 칠 수 있으면 이 강의의 목표를 달성한 거라고 봐도 되나요?
수학공식도 안외우고 간단한 건 매번 할때마다 유도를 해서 푸는 습관이 있어요. 그러다가 외워졌지만.. 자랑은 아니고 수학은 잘 했습니당.. 수학전공이고요. 암기엔 약하고 제가 외운 것에 확신이 없어서 할때마다 유도를 했어요. 매번 계산을 했죠. 근데 음악도 그렇게 하려니까 빨리빨리 코드를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잘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화학도 제일 처음에 100가지 넘는 원소기호와 번호만 외웠어도 그 다음의 이론적인 내용은 다 쉬웠는데 처음 외우는 것이 안되서 결국 싫어했거든요.. 즉 스케일마다의 이름을 꼭 외우고 있어야 하느냐.. 는 질문입니다 ㅠ 엄청 많이 하다ㅂ면 외워지겠지만 피아노 전공도 아니고 혼자 하려니 독해지지가 못해서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