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지 3년반정도 되는데요
3년반동안 피아노 시창청음 연습을 하루에 2-3시간정도 꾸준히 했습니다
3년반동안 일주일에 3번 시창청음 레슨은 받고있고요
저의 고민은 도라는 소리를 피아노소리를 듣고도 도라는 음을 못내고 있어요 다른음도 마찬가지고요 3년반동안 매일 연습을 했는데도 아직도 못하겠네요
어떻게 연습을 해야 도라는 음을 듣고 정확히 도라는 음을 낼수있을까요
저는 도라고 피아노치고 똑같이 따라할려고 하는데 똑같이 음을 내기가 힘드네요
너무오랫동안 안되니까 조금씩 지쳐가네요
소리를 내고 그음을 ㅤㅁㅏㅊ추기 훈련도 하고 음을 피아노로 내고 그음을 똑같이 따라하는 훈련은 매일 하는데 어떡해 해야하죠 레슨하는 선생님들도 넘힘들어합니다 하도 실력이 안늘어서요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여기레슨은 차근히 잘 따라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정도 시간을 내서 연습은하고있고요
저같이 음감제로인 학생은 어떡해 해결해야할까요 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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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 청음 강사 신계열입니다.
제가 실제 시창 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괜찮으시다면 튜터링에 숙제나 아니면 강의 시간에 한 시창 멜로디를 함 불러서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도'음 조차 맞추기가 어려워서 아예 멜로디 시창이 어려우시다면
평상시 연습하시는 것을 짧게라도 튜터링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정확하게 어떠한 것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실제 레슨을 받고 계시다면 선생님과의 상담이 제일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시간을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하신다고 하니
답을 드리기가 더욱 쉽지 않네요~
제가 실제 시창과 청음의 연습 방법은 강의중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도'음을 소리 내실때 길게 소리내시고 건반과 확인하면서
건반의 울림을 들으시면 본인이 내는 음과 건반의 울림이 일치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정확한 음이기 때문에..
그리고 보컬이나 성악 전공이 아니시라면
곡을 듣고 건반으로 쳐보면서 악보로 옮기시는 것을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곡을 쓰는 사람이라 시창보다는 청음이 더 편하거든요 ㅋㅋ
질문에 답이 됐는지 몰겠네요.
너무 원론적인 얘기만 한 것 같습니당~~~
더 궁금하신 점 있음 글 올려주시고요.
튜터링에 올려주시면 조금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