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악기 RACK에 대한
만족스럽게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선생님
제가 최근에 외장악기 yamaha motif xs rack 을 눈여겨보고있는데요.
보통 제품모델 신디사이저의 내장소리가 필요한 경우 작업할 경우 DAW에서 미디언어로 안찍히고 오디오로 실시간 연주녹음을 해야하는걸로 아는데요~~
근데 RACK을 따로 구입해 사용하면 오디오 안쓰고 편하게
MIDI 언어로 찍어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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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로 배우는 실전 작곡의 강사 박요한입니다.
강의에서 외장악기 편을 들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외장악기(모듈)는 2개를 동시에 연결하게 됩니다. 바로 미디와 오디오 인데요,
미디 신호를 통해서 연주 신호를 받고, 이를 오디오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즉, 미디 신호는 소리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령만 받는 것이고,
실제로 소리가 나는 부분은 오디오 라인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모듈은 미디로 찍어 놓고도, 나중에 실제 음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오디오 신호를
큐베이스 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듈의 소리를 녹음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작업시에는 미디로만 찍어놓고 플레이할때마다 모듈의 소리를 들을수 있지만,
이는 미디 신호를 받은 모듈이 그때그때 연주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지 컴퓨터가 소리 자체를
데이터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린 과정이 필요합니다.
yamaha motif xs rack 은 여기에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자체 프로그램이 큐베이스에서 가상악기처럼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
연결을 바로하고 이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줄 알면
익스포트 시에 리얼타임으로 하시면 소리를 즉시 변환하여 합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야마하가 스테인버그의 모 회사 이기 때문에 이런 편리함이 이점입니다.
암튼, 결론은 작업시에는 미디로 찍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오디오 파일로 합치기 위해서는 큐베이스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녹음해야 한다는 것이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