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하)
2주차시 2번째 강의에서
(책으로 바이엘<하>권 p.54 바이엘80번 곡)
1.
왼손 반주(쿵-짝-짝)
설명하실 때
2가지 케이스를 예를 드십니다.
1. 쿵-짝-짝 (모든 음에 스타카토 표시)
2. 쿵-짝-짝 (쿵-짝에 레가토 표시)
1번이 논레가토 주법이고 2번이 왈츠풍 주법인가요?
왈츠풍 주법이 따로 있는 것인가요?
2.
마찬기자리로 바이엘80번 곡에서
첫째 단의 1마디(라 -솔샵-라-시-라) 2마디(파 -미샵-파-솔-파)는 끝음에 스타카토 표시가 되어있고
두째 단의 1마디, 2마디와 똑같은 5마디 6마디는 끝에 스타카토 표시가 없는데 차이가 있나요?
3.
바비엘(하)p.55 가보트에서 첫째마디에서 왼손파트(D장조)
레 - 파,라 ----> 이건 1도화음이라는 것을 알겠는데
라 - 솔,라 ----> 이게 왜 5도화음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D장조에서 5도7 화음이 라,도,솔 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도가 빠진 라 - 솔,라 이게 왜 5도 화음인것 인가요?
4.
바이엘(하)p.55 가보트에서
어떤 음위에 가로 작대기가 그어져 있는데
이 걸 찾아보니까 테누토(음의 길이를 유지하는 것)라고 나와있는데
4분음표에 테누토 표시가 있으면 그냥 '1박자를 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실 줄 알았는데 설명을 안 해주셔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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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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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말씀하신 대로 일명 쿵-짝-짝 반주 스타일이 왈츠 풍의 반주입니다
이 주법을 위의 설명대로 2가지 주법으로 연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논레가토 처럼~ 하나는 두 음을 이어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2. 아닙니다. 1-2마디의 연주처럼 5-6마디도 이음줄의 끝부분을 살짝 끊듯이 연주하시면 됩니다.
만약, 둘의 차이는 크게 없으며 이음줄 마지막을 길지 않게 주의하여 끊듯이 연주하라는 가이드 제시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 D 장조에서 V7 화음은 라-도(#)-미-솔 입니다.
이 네음의 구성음이며, 이 중 음이 한, 두 음씩 빠져 화음을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대게, 라-도#-솔 // 라-미-솔 등으로 세 음을 연주하는 게 많구요
만약, 두 음을 연주한다면 가장 중요한 V의 근음인 "라" 음과 7화음을 나타내는 "솔"음을 연주하면 그 화음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네. 테누토 기호 맞습니다
테누토는 음을 강조하는 기호 중 하나입니다
음을 강조할 때 뉘앙스를 약간 씩 다르게 표기하는 것입니다
테누토는 지긋이 누르며 연주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가보트에서는 테누토 표기음을 그냥 4분음표 1박으로 연주하면 되구요
본인이 연주할 때 "아! 내가 지금 어떤 음을 연주하고 있구나!" 라는 인지를 하면서 그냥 편하게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질문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