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어메이징 피아노 - 클래식 [초급+중급])

: 완전초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와 관련된 질문의 경우 교재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3. 질문 내용

:  피아노 칠때마다 손가락을 오므려서 치면 손톱때문에 자꾸 미끄러져요. 그래서 계속 손을 피고 치게 되는데 매끄럽게 연주진행이 되질 않아요. 

손톱을 짧게 깎는데도 그러네요. 

손톱이 닿아서 미끄러져도 손끝으로 치는 게 맞는건지 손톱이 안 닿게 쳐야 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ㅠ

손가락 끝부분으로 연주하라고 강조를 하는 이유는

손가락 마디(관절)이 모두 튀어나와야 하는 손 모양(틀)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전달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말씀하신대로 손톱이 닿아서 연주가 불편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손을 동그랗게 만들고(손 관절을 튀어나오게 유지하기 위해)

건반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손톱이 닿지 않도록 손목을 약간 내립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새끼손가락이나 엄지손가락이 건반에 닿는 면이 많지 않도록 하여햐 하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손목 내림을 너무 편하게 하다 보면, 새끼손가락이 길게 건반에 닿게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고

손톱이 닿지 않도록 손가락 끝부분의 살이 닿아서 연주하도록 합니다.

손 끝의 마디를(손톱 있는 부분) 90도로 세우지 말고 약간 기울여 45도 정도(?) 되게 하고 손목을 내려

손가락 마디의 관절이 튀어나오도록 하는 손모양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