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이나 플랫은 왜 붙이는건가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현재 교수님게 바이엘 하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피아노를 쳐본적이 있는데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실은 미디 작곡을 하기 위해 기초 소양으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요,
샾이나 플랫을 붙여서 조를 만드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령,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솔솔 라라 솔솔미, 이렇게 다장조로도 만들수있고,
라라 시시 라라파, 이렇게 라장조로도 만들수있는데,
노래를 하는 사람이나 악기의 음역대 때문에 이렇게 샵이나 플랫을 붙여서 조를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일전에 비슷한 질문을 피아노 전공자에게 했을 때는, 분위기,때문에 조를 바꾸기도 한다는 데,,,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피아노를 배우다 보니, 샵이나 플랫이 치기도 어렵고, 모두다 다장조로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 끝에,
용기내어 질문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밀하고, 친절한 강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