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체르니 5강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3. 질문 내용
:
이전에 선생님께서 레가토로 칠때,
전부다 부드럽게 연결해서 치되, 끊어지는 부분은 확실히 끊어쳐야 한다라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솔 미 도 도 칠때
이 솔 미 도 이부분에서 선생님께서 솔부분을 논레가토로 치고, 미 도를 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레가토잖아요? 그래서 궁금한게..
이 레가토 안에서 끊어지는 부분은 확실하게 끊고 이어지는 부분은 이어져야 한다. 라는게
이게 그냥 연주자의 재량의 판단인가요?
아니면 일단은 레가토로 길게 이어져있으면 일단은 거의 이어지게 칠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악보에 기보된 레가토는 일단 이어지게 치려고 노력한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레가토의 해석도 연주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가령 위의 연주에서 2마디의 높은 도는 앞의 1마디까지만 레가토로 세 음을 연주 후 팔을 이동하여 프레이즈를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적으로 이 부분만 가지고, 이어주는 게 좋습니다. 떼 주는 게 더 좋습니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악곡 안에서 내가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전체적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주자의 재량으로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으나, 일단 악보에 적혀진 레가토를 표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물리적으로) 떼서 연결이 되는 듯 하게 연주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악보에 적힌대로 연주하려고 노력한다 >고 정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