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니 2강 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훌륭한 강의로 인하여 제가 피아노 실력이 많이 향상됬고
체르니를 완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테크닉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있는데
2강 7마디 부분에 대해서 이전에 배웠던것을 질문 드립니다.
동음처리할때 그 동음을 살짝 땐다음에 치라고 하셨는데요
(ex) (레,파) 치고 '레'를 살짝 땐다음 (시,레)를 친다.
이렇게하면 동음부분의 레가토처리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윗음(레,미,파,레)는 당연히 이어치는게 맞고,
그럼 결국 '레'를 살짝 때고 다시 '레'를 친다는것에 대해서
이 원리가 궁금합니다. 즉 이렇게 치니까 소리가 부드럽게 나더라.
근데 누군가가 저에게 왜 그렇게 치면 소리가 부드럽게 납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동음처리시 그 동음을 살짝 때고 다시 치는것에 대해서 한마디로 이렇게 쳐야 안끊기고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라는 것에
대한 확실한 정의를 선생님께서 정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주신 부분의 레가토 연결부분은 윗 소리 레-미-파-레 입니다
윗성부를 연결하여 연주하려면 3번째-4번째의 2중음 연주에서 아래의 <레>음과 윗부분의 4번째 <레>음이 중복되므로
이 부분은 뗴서 치고, 그렇게 되면 위 성부의 멜로디가 레-미-파-레로 연결된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떼고 치는 레, 레 가 부드럽게 연결이 되는 게 아니고 윗성부를 중점적으로 연결하여하 하므로 아랫부분을 자연스럽게 뗐다 바로 연주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