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Kuhlau Sonatine Op.55 No.1 악장 종합질문
질문1. 1마디에 등장하는
'도' 테누토에 대해 따로 설명을 하지 않으셔서 질문 드립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음의 길이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서 연주자에게 해당 음에 약간의 강조나 중요성을 부여하라는 의미'
라고도 하고 그 유지되는 길이는 연주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선생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3) 를 치고 끊지않고 아예 그냥 이음줄처럼 솔(1)을 쳐버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도(3)를 치고 살짝 때고 솔을 치셨습니다.
질문2.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9마디의 dolce 같은 표현이나
또는 12마디 같은거 보면 스포르잔도 같은게
저는 dolce같은 표현은 9마디 전체를 부드럽게 치는걸로 생각을했고,
12마디 스포르잔도 같은 경우는 '(셈여림 내)에서 그 음을 특히 세개' 라고 해서
오른손의 (라)와 왼손의 (레#도)만 강조를 해주고 바로 원래 셈여림으로 돌아왔거든요?
제 해석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질문3. 47마디 보시면 이게 헤어핀(>) 같은 경우는 어느만큼을 점점세개 또는 점점 여리게 쳐야되는지 그 악보 마디 전반에 걸쳐서 길쭉하거나 짧게 표시되어있어서 딱 이부분만 그래야되는구나 하고 감이 오는데
그냥 어떤 마디에 덩그러니 f 포르테 이렇게 그려져있으면 이게 그 마디 전체를 포르테로 치라는 것인지
그 표기된 딱 그 음만 포르테로 하라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