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줄(슬러) 프레이즈는 동일한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1. 이음줄(슬러)과 프레이즈는 같은말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그동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는 빨간색 부분을 '슬러(이음줄)' 라고 표현을 하는것 같고
파란색 부분을 '프레이즈'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초록색부분을 그냥 '이음줄' 이라고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짧게 묶이면 이음줄, 하나의 단락처럼 길게 묶이면 프레이즈라고 한다면,
궁금한게 그렇다면 그래도 결국 프레이즈도 이음줄이라는 큰 집합속에서
같은 형태이지만 다르게 명칭하도록 분류가 된것인 것 뿐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음줄과 프레이즈가 음악계에서 다른 형태로 간주가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에서 몇번 검색을 해봤습니다만 다들 해석이 난무하여 선생님의 해석이 궁금합니다.
2. 초록색 박스의 이음줄 주법
저 같은경우 이음줄의 해석을 최대한 음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핵심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설령 본래 박자보다 초과된다고 할지라도 최대한 그 전(前)과 전(前)의 음을 이어주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친 2마디(솔 - 파미)를 치시는걸 봤는데 아주 최대한 이으면서 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ex) 솔을 딱 정박자(점4분음표 박지)만 치고 바로 손가락을 때고 (파-미)를 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그저 해석과 주법의 차이로서 인식을 하면 되는 것인가요??
3. 이음줄이 위로 표기된것도 있고 아래로 표기된것도 있던데 이것은 그냥 악보제작자 마음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