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 조혜란

글쓴이 : 대박이네요
등록일 : 2023-09-17
조회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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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토와 논레가토의 중간(?)


저번 질문하고 비슷한거긴 한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이렇게 프레이즈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레가토로 할 수 있는부분은 레가토로 하고, 확실하게 끊어야만 자연스럽게 칠 수 있는 부분은 논레가토 주법으로 

치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음줄 같은 경우는 충분히

5 5 4 (솔라시) 를

5 4 3 (솔라시) 로 이을 수 있는데


왜 이음줄로 충분히 이을 수 있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5 5 4로 운지법으로 표기되었는지 궁금합니다.

5 5 4로 치게되면 정말 이어진 느낌이 그렇게 들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즉 뭔가 주법은 논레가토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레가토같은 느낌을 주는것이라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 약간 레가토와 논레가토의 중간(?)기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레가토같은 느낌을 내는 논레가토 주법)


이에 대해서 선생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