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이런 이음줄 질문 드렸을때 한번에 이어서 치라고 하셔서 그렇게 치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한번에 이을수도 있고 이런식으로 분할 할수도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건 그냥 작곡가의 마음인가요?? 아니면 이렇게 4개씩 프레이즈를 거치다보니,

그전의 음표들도 4개씩 프레이즈가 이어져있어서 악보에 관습적으로 쓰고 그냥 나머지도 잇게 한건가요?? (프레이즈의 규칙을 만들고 싶어서?)

그래서 이런게 등장하면 그냥 작곡가의 마음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음형은 2가지 음형이 결합된 상태입니다.

이 곡은 마디의 둘째음부터 그 다음마디의 첫 음까지 연결되는 이음줄이 주된 연주스타일입니다.

그 이음줄에다가 + 플러스 하여 레파미레가 나오는 마디의 5도 화성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1도 화음으로 끝나는 종지까지 연결되는 두 번째 이음줄과의 결합이구요~

작곡가의 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겠으나, 곡의 작곡 형식에 따라 작곡된 것일 거에요~

연주자는 작곡가가 악곡에 그려놓은 내용대로 연주를 하시면 되어요~

그리고 연주외에 작곡적인 부분도 관심이 많으신 거 같은데, 도약닷컴의 작곡강의나 이론강의를 들어보시거나 공부를 따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