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르니 다시 복습하고있는데 핑거페달이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질문 1.
1마디 핑거페달 부분 가져왔는데
도-(미,솔)-(미,솔) 할때 마지막 (미,솔)도 끊어서 쳐야되잖아요??
근데 이 마지막 (미,솔)을 끊어쳤을때 '도'는 유지시켜야 한다고 배웠던것 같은데,
근데 박자의 이론적으로 보면은 '도'는 3박자니까 마지막 (미,솔)을 치자마자 바로 때야하는게 맞지않나요??
다만 음악적인 소리를 위해서 '도'가 일반적인 3박자보다는 한 3박자 반의반? 정도 느낌을 더 가져간다고 생각해야 되는것인가요??
질문 2.
핑거페달이 아닌 (미,솔)을 약한 스타카토 느낌으로(?) 둘다 끊어치는것에 대해서..
근데 만약에 누군가가 왜 꼭 끊어서 쳐야합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이것이 그냥 핑거페달의 주법이다] 라고 설명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논레가토로 되어있으니까 끊어셔 쳐야지] 라고 대답을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마지막 (미ㅡ솔) 이 1박을 다 유지하지 않고 약간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아래의 <도> 3박은 유지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3박을 유지하도록 한다고 개념을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3박자 반의 반이라는 개념은 3박보다 길게 한다는 것이므로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핑거페달의 주법에 논레가토 주법도 있으니 둘 다 해당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 미,솔 화음이 그 다음 마디 부분의 연주까지 연결되어서는 안되고, 둘째 박의 같은 미,솔 화음의 길이나 느낌과 같이 연주를 해줘야
해서 약간 끊어치는 느낌으로 연주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