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강 체르니 Op.139 No.07 ~ No.16을 배우면서,
프레이즈가 없는 부분은 스스로 만들어서 연주하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프레이즈가 있는부분들은 모두 [레가토] 주법으로 쳤는데,
첨부파일에 표시한 이 빨간박스 이 부분은 교재 다음장에 5~8마디가 프레이즈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프레이즈를 만들어서 치면, 그 프레이즈내에 있는 모든 주법은 [레가토]로 쳐야 할것 같은데,
선생님께서는 다 [[논레가토]] 형식으로 치신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꼭 프레이즈를 연주자 스스로 없는 부분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해당 범위를 모두 [레가토]로 칠 필요가 없다는 것인가요??
프레이즈가 없는 부분을 프레이즈화 시키고 레가토주법으로 치냐 안치냐는 연주자의 재량이라 한다면,
그냥 연주자 스스로 단락을 나누는것 외에는 연주법에 관해서는 그냥 레가토로 칠지 논레가토로 칠지는 선택사항이라고 보면 되는것인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레이즈를 나타내는 표기법이 이음줄인데요
이음줄은 2가지를 나타내는 기보입니다.
1. 프레이즈 표현
2. (1차적인) (연)주법으로서의 레가토 연주 표현
1번의 음악의 문장을 나타내는 프레이즈 표현의 경우, 이음줄 안의 모든 음을 다 연결하여 연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어서 연주하라는 레가토를 나타내는 이음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 경우, 논레가토 연주도 있을 수 있고 레가토 연주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 부분은 생각을 표현하는 이음줄이기에 그렇습니다
2번의 경우 위의 1번의 이음줄 표기보다는 짧게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게는 2음부터 시작하지요
이 경우, 주법상 순수하게 레가토 연주를 위한 표현이므로 대부분 끊어지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연결해서 연주하도록 해야 합니다.
프레이즈가 없는 경우도 있지요
이 경우, 연주자가 프레이즈를 생각하면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이 때는 1번 프레이즈를 생각하면서 음악의 문단을 나누고 음악적인 생각을 이어간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뒤부분에 설명 적어주신대로 해당 범위 모두 레가토를 안해도 되겠습니다.
그럼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