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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국문학도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시와도 관련이 있고 언어와도 관련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탈리아,프랑스,그리고 독일어가 필요하다 싶어 그 언어도 공부 약간 했습니다. 그러나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이것도 이론과 실기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선생님 연주시 손가락을 볼 때 마다 절망감을 느낌니다. 예로 컴퓨터 타자를 생각하면요 - 이것은 그냥 갖다데도 저절로 10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하기까지 꾀 오랜시간이 필요했거든요. 역시 피아노도.... 어드벤터 피아노를 1년 과정으로 끝낼려고 했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과정을 배우면서 음악감상은 이렇게-선생님이 설명하셨던 방법-그리고 직접 연주해보고 감상하는 것이 더더욱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래서 클래식은 감상하기도 힘들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시간이 바쁘신데도 댓글에 많을 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연주(타건)은 시작도 않했지만 이제 10월 부터 시작예정입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의 성실한 강의를 도움을 받아 끝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