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인어드벤쳐 교재를 초등아이들  체르니100번정도에 적용하는건 어떨까요?

그렁 체르니나 하농 부르크밀러 소나티네등과 어떻게 병행를 하면 좋을런지요

요즘은 피아노 배우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추세라 보다 효과적인 커리큘렁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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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드벤처 교재는 <성인을 위한 어드벤처>와 어린이들을 위한 <어드벤처>로 나뉘어 있습니다.

 

병행교재로는 <클래식><재즈><파퓰러>로 장르별로 나뉘어 있는 교재와, 이 3개의 장르를 혼합한 <베스트 컬렉션>도 있구요.

 

이 외, 테크닉 교재로 <에튀드 컬렉션>도 있으며,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도 있습니다.

 

(예전 출판사인 music tree와 현재 출판사인 music eduventure의 출판물이 다른 것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학원에서 테크닉 주교재를 <체르니><하농>을 교육 할 경우,

연주력 향상의 <부르크뮐러>와 어드벤처의 <베스트 컬렉션> 등을 활용하시면 좋구요

 

테크닉의 주교재를 어드벤처의 교재로 할 경우,

<에튀드 컬렉션> 시리즈도 난이도별로 1,2,3,4로 되어 있으니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나티네>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곡>에 해당하므로, 테크닉의 보완을 위하여 <체르니>나 <에튀드 컬렉션>을 보완하면 좋으며, <소나티네>는 곡의 길이가 약간 긴 경우에 해당하므로, 어드벤처의 <클래식><재즈><파퓰러>교재로 흥미로운 곡을 함께 (길이도 조금짧은 편이므로) 병행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존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체르니><하농>의 딱딱한 교재와의 보완을 원하신다면,

다양한 장르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어드벤처 교재를 사용하면 되구요

 

주교재를 바꾸고 싶다면, 이 또한 응용이 가능하도록 어드벤처 교재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어드벤처>의 교재는 위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 위주로 <흥미>를 갖고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어드벤처> 교재에도 재미있는 곡들이 많이 있으니,

 

모든 곡을 다 배운다기 보다는 필요한(재미있는) 곡만 골라서 piece처럼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