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하나하나 잘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싶은게 있어서...
 
코드 자리바꿈과 왼손 아르페지오 때문에 그런데,
 
둘 모두 아무리 각 코드마다 많이 연습을 했어도 악보위 코드를 보자 마자 바로 할 수 없는게 당연한게 맞는지.... 만약 바로바로 못한다면 바로바로 될 정도로 그때그때 빡센 연습을 통해 수준을 갖춘후 다음강의로 넘어가야하는지.....(자리바꿈같은경우 시키시는대로 C코드는 도미솔 미솔도 솔도미 도미솔 순서로 D코드는 레파샵라 파샵라레......순서로  연습해나가는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악보상 직전코드의 탑노트에서 가장 가까운 탑노트를 찾는건 처음 도미솔부터 새로 계산?해 나가야만 되더라구요.....)
 
쉽게 말하자면 선생님같은경우 강의때 자리바꿈도 버벅거림없이 바로바로 가까운곳을 잘 찾아가시는데, 그것이 그간의 내공때문에 처음 악보를 봐도 가장 가까운 자리바꿈된 코드들이 머릿속에 번쩍번쩍 떠오르시는건지(즉 자리바꿈 자체의 연습량이 충분해서 굉장히 익숙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저같이 각 곡마다 악보 보시면서 찾아놓고 연습하신 결과물인건지가...
 
왼손 아르페지오 같은경우도 만약 도솔도레미솔도레미레도솔미레도솔도 하는... 뭐라그래야되지 하여튼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근음을 누르는 순간 자동적으로 손이 움직일 정도여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제가 하는 자리바꿈같이 악보보며 다 짜놓고해도 일단은 되는건지...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