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클래식 피아노만 치다가 갑자기 교회반주를 시작하게 되어서

혼자 터득해온 방법으로 치다보니

찬송가는 그나마 괜찮은데 CCM은 너무 단조롭게만 치다가 고민되어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도하고 연구도하고 다양한 책을 사다가 똑같이 따라쳐보기도 하지만 어려운 코드가 많아

작은 손으로 손가락 찢어질것 같은 고통도 당해보고 ㅋㅋ

암튼 그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이제라도 득선생님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우연히 블로그에서 눈코입 치는 동영상을 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반주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얼른 결제를 했네요

반주만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걸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실용음악학원을 가도 솔직히 연습과 강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놀랍네요

앞으로 연습할것이 많겠지만

더욱더 노력해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