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반주 : 박종득

글쓴이 : 박종득
등록일 : 2017-10-30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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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1교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질문1. 악보 첫줄에서 왜 '시 도 솔' 이라는 구성음이 cmaj7 am7 Fmaj9 G7sus4 에 다 쓸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C키의 다른 화음인 dm em 등에서는 쓸수 없는건가요? 

 

---- 이 시.도.솔 은  C메이져스케일에 나오는 음들로 C다이아토닉스케일이나 코드에선 거의다 어울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Bm7(b5)같은 코드는 좀 안어울리지만 말씀하신 Dm7, Em7도 사용가능합니다.

       왼손으로 다이아토닉 코드들을 눌러보면서 시도솔을 쳐보시면 이해되실 거에요^^

 

 

 

질문2. 그리고 시도솔 이라는 구성음이 c키에서는 Cmaj(1도) 구성음의 7,1,5 도 이잖아요. 

         굳이 C키에서 am를 찾고 am의 2,3,7을 찾아서 시도솔을 찾는것 보다 c키의 7,1,5를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괜히 더 복잡해지는 거 같아서요. 

         예를 들면 Dkey 라면 바로 dkey의 7,1,5 인 도#,레, 라를 바로 찾아서 dkey에 모든 화음에(가능한지?)전부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다이아토닉의 음들이라 어떻게든 설명할순 있지만 제가 강의에서 2357,7235와 같은 보이싱을 숫자로 알려드리고있죠?

       그것들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37.2357 이렇게 설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선 저의 개인적인 커리큘럼의 일환입니다. 

 

질문3. 그리고 왜 굳이 c키에서 am를 찾아 am의 구성음 2,3,7을 찾아 c키의 다른 화음에도 적용했는지도 궁금합니다. am가 아닌 다른 화음은 안되는건지?

(물론 복잡하게 들어갈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설명하신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면 

연습을 해놔도 활용을 못할 거 같아서요)

 

 

----혹시 다른 다이아토닉 코드들의 237음으로 적용해 보셨어요? 

      6도마이너세븐 코드의 237음이 다른 다이아토닉코드들에 적용했을때

      전반적으로 거의 어울립니다. 가요 팝에서도 많이 쓰이고 연주때도 그렇습니다. 

      물론 음악을 만들고 편곡하는 과정에선 어떠한 코드의 어떠한 음들을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듣기 좋으면 되는것이지요. 저는 그중에서 보편적으로 쉽게 적용되는 것을  설명한 것입니다. 

 

 

궁금증이 조금 해소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화이팅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