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들은 학생인데요~

문득 궁금한게 전공자들이나 피아노 잘치시는분들은 처음보는악보라도 바로보고 치시잖아요~ 

단선악보는 코드네임이 나와있어서 코드를외우고있기때문에 멜로디와함께 바로치는것이 어렵지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코드네임이 나와있지않은 연주용 2단악보나 반주용 3단악보같은경우.

바로보고 치는게신기하기만하네요.  하지만 너무어려운곡은 전공자들도 수개월 수년을연습하고 외울수밖에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악보를 바로보고 칠수있는 한계치가 어느정도인가요??? 어떠한곡?을예를들어서 이정도난이도까지는가능하다고 비유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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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이 상당히 답변하기 어렵네요^^;;;

악보를 바로보고 치는것을 초견이라고 하는데요..
초견의 한계치는 글쎄요...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 전공자의 경우는 훨씬 어려운 피아노 소타나곡들도 초견이 가능하지요..그러나 디테일한 부분을 살려 완성도 있게 연주하는냐는 사람마다 다를것입니다. 초견이 좋은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보통 일반적으로 피아노를 배워서 연주할때 초견으로 어느정도 연주하는 선은 성가대에서 연주하는 성가곡 반주보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어려운 곡들도 포함해서요..

초견은 새로운 곡을 자주 접하고 연주하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반주자로 섬기면 초견이 많이 좋아진답니다. 혹시나 초견이 좋아지고 싶으시면 꾸준히 악보보며 연주해 보세요~~분명 좋아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