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반주

글쓴이 : 선생님
등록일 : 2010-04-07
조회수 :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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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중에서...

재즈보이싱에 대한 질문이시네요..
 
이런 투파이브 원 진행은  '정의'라고 생각하시면 좀더 쉬우실것 같아요..
재즈에서는 각 화음들이 그 조성의 모드(mode)에서 파생되어 텐션을 쓸수 있는 음과 아닌음들로구분하고 연주하는데요..사실 내용이 글로 설명드리기엔 너~~무 복잡하구요..^^;;
 어찌됐든 그런 과정에 거쳐서 가장 많이 쓰이고 보편적인 보이싱을 정리해 놓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각 화음 보이싱의 연결이 좀더 자연스러우려면 공통음을 놓고 연결해 나가는 방법인데요..보이싱의 음이 그 근처로 이동하는게 듣기에도, 연주하기에도 좋잖아요.. 그렇게 생각히시면 좀더 쉬우실거에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위에 모드에서 파생된 음들이 화음에 어떻게 쓰이냐하면요...
2도화음엔 9,11,13음을,,5도화음엔 9,13음....1도화음엔 9,13음을 텐션으로 쓸수 있어요..
그런데 시작되는 2도화음을 1,3,5,7,9음에서 시작을 했지요?
그리고나서 5도 연결할때 다른음들은 공통음으로 놓아도 무방하니 그대로 놓고 2도의 7음인 도가 시로 해결되는 진행을 한거에요..결과적으로 5도화음은...1,7,9,3,13음의 배열로 된것이고...마지막 1도화음은 다시 1,3,5,7,9,로 해결된 진행이에요..
만약 마지막 1도화음은 앞의 5도화음과 공통음을 놓는다면? 맨 위의 미가 공통음이 되겠지만...더 중요한건 7음의 해결이기 때문에 5도의 파가 1도의 미로 해결되야 하서 그렇게 진행 된거구요..만약 1도에서 13음을 텐션으로 쓴다면 5음인 솔대신 라로 써도 된답니다.
 
조금은 복잡한 내용인데 이해되셨는지요? ^^
보이싱은 정답은 없다고들 해요..
소리를 귀로 듣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A폼돠 B폼은 외워두시면 나중에 꼭 도움이 되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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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폼의 G7 은 왜 앞의 Dm7와 다른 수로 쌓는가요? 그리고 다시 C7은 13579네요
G7 만 다른 이유가 궁금하고요, 걍 그게 듣기 좋은 보이싱이라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