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디자인, 빌보드분석 질문입니다.
1.https://youtu.be/ZTKGFZzd6d4 이 링크의 첫곡 처럼 와블소리를 내는 메인화성악기나 멜로디악기가 공간감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아서 serum 으로 그런 느낌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요.
reverb를 먹이고 패닝을 줄 수록 뭔가 음압이 안채워지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운드의 음압은 어떻게 확보해야되나요?
serum 자체에서 attack감을 주기도 해보았고 2000~3000hz에 eqing 을 해서 attack을 주려고도 해보았는데 음압은 안 올라가더라고요. maximizer를 쓰면 음색이 달라지는 느낌이 있기도하고 제가원하는 사운드가 안 나오더라고요.
2. 빌보드의 아티스트들을 좀 분석해보았는데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또 빌보드 음악을 꿰뚫는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알려주세요.
주로 drake, lil pump, Pharrell, 음악을 들었는데요. 4명을 꿰뚫는 공통점은 서정적이고 담백하고 미니멀리즘의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한 것도 없고 부족한 것도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drak 의 경우는 요즘 한국랩과 비교했을 때 추임새나 특별한 기교 같은 별로 없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lil pump 의 경우는 추임새도많고 사운드도 좀 과격한 면이 있지만 대신 노래 길이가 짧고 곡구성의 대부분이 훅인 것으로 담백함을 살리는 것 같습니다.
Pharrell 의 경우는 신기한 것이 영화음악과도 접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생각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음악은 과격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담백하고 미니멀리즘의 경향이 있는 음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3. Pharrell 의 경우 영화음악과도 접점이 있다는 것을 저는 음색이 현악기에 가까워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적인 영화음악에 접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