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4주차 11강 여러가지 얼굴의 단음계에서 질문입니다.
쌤~ 그 다 이해 했는데 한가지가 궁금해서요.
가락단음계에서 하행시에는 왜 자연단음계가 되나요?
그냥 그런건가요? 자연단음계를 써야만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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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할매님~
먼저 가락단음계가 나오게 된 배경을 이해해봅시다.
먼저 자연단음계에서 화성적 색채를 덧입히기 위해 7음에 반음을 올린 화성단음계가 나왔죠?
즉 7-8음이 반음관계로서 종지적 역할을 증대시킨것이죠.
그런데 하행한다는 것은 종지적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장음계 생각해보면 쉬워요. 시-도 , 7-8음이
종지적 역할을 하죠.) 굳이 상행에서 7음이었던 하행의 2음 (가단조로 치면 '솔')에 반음을 올릴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자연단음계로 하행하는 것입니다.
먼저 화성단음계가 나오게된 배경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가락단음계의 하행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끝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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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이유에서이군요...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