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 이로운

글쓴이 : 3소초
등록일 : 2015-07-14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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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 1주차, 2주차 질문입니다.

1주차에서 큰보표와 총보를 말씀하셨는데,

강의노트의 총보에는 예시로 이런 악기들이 있다 - 라고 적혀있어서 총보 악기구성은 항상 정해진게 아니란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반대로 큰보표는 항상 보표 두개가 대괄호로 엮어진걸 말하나요? 항상 두개인가요?

 

2주차에서 1. 임시표는 '한 마디 안의 같은 음'의 모든 음에 효력을 가진다.

              2. 같은 높이의 음이라도 다른 임시표가 뒤에 새로 붙었을 경우에는 앞의 임시표는 상관이 없다.

...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임시표는 한 마디 안의 음이라고 해도 앞 음에는 영향을 안 미치지 않나요?

강의노트에 다장조 솔, 솔샵, 내추럴 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미 앞의 솔은 솔 샵으로 안 치니까 여기서 임시표 #은 뒤에만 효력이 발생하는데, 마지막 음을 솔 샵이 아니라 내추럴 솔로 치고 싶어서 내추럴을 쓴 거 아닌가요? 한마디 안의 모든이라고 되어 있으면 맨 앞 솔에도 내추럴 박아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같은 마디 안에서 음자리표가 바뀐다는 것은 높은음 자리표, 낮은음 자리표 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아예 음역대가 바뀌게 될 텐데 임시표를 다시 써주어야 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같은 음높이의 음이름 솔을 높은음 자리에서 표기하면 두번째 줄, 낮은음 자리표에서 표기하면 네번째 칸이 될 텐데, 헷갈리지 않으려면 다시 붙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같은 마디에서 음자리표가 바뀌어도 효력은 여전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대로라면 효력이 발생하니까 귀찮게 다시 한 번 안 써주어도 된다- 라는 뜻이죠? 그리고 애초에 같은 한 마디에서 음자리표가 바뀌는 경우가 있나요?

 

  박자와 박에서, 박은 강,약의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세상 모든 박에는 2,3,4박밖에 없고 2박은 강약, 3박은 강약약, 4박은 강약중강약 이렇게 정해진게 다인가요? 겹박자 6박, 9박, 12박도 묶어서 생각하면 2,3,4와 강약배열이 같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애초에 왜 겹박자가 필요한 건가요? 빠른 템포의 곡에서 한번칠걸 세번치라고, 음을 쪼개서 여러번 치려고 만든 건가요? 그렇다면 그때만 쓰이는 거고 다른 때엔 안 쓰이는 건가요? 잇단음표도 -두박자 내에 세번 쳐서 조금 더 빠른 템포를 갖게 해라- 이 뜻인가요?

 

 이상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