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화성학이 대중가요 작곡에 전혀 도움이 안되나요?

어떤분은 클래식화성학을 배우고 재즈화성학을 배우면 클래식화성학에서 작곡을 할 때 금지시키는 것들을 먼저 배우고

재즈화성학은 그걸 깨는 걸 배워서 도움이 될 수 있다하고, 다른 분은 오케스트라편곡 이외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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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님

강사분 마다 말이 다른 것은 그분들이 서로 경험치가 달라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제 경험에 비춰보자면 클래식화성으로 기본구조를 다진 후에 재즈화성학으로 들어가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 순서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재즈화성학을 심도있게 배우고자 배웠다기 보다 클래식 화성학에서

조금 더 확장시키고픈 생각이 있어서 접근했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재즈화성학의 이해가 빠릅니다. 하지만 선택은 수강생님 몫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드나 화성에 대한 감이 있다면 건너뛸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