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증보판 50쪽을 보면

증2도 증5도 진행은 좋지 않으므로

옥타브를 바꾸어서 표현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연습문제

9번에서 증2도와 증4도 진행을 찾는 것을 하는데

여기서는 옥타브가 바뀐 것이므로 

1) 둘째마디 (소프라노) 시 내츄럴 -> 라 플랫

2) 넷째마디 (테너) 시 내추럴 -> 파 내츄럴

전자는 감7도, 후자는 증4도 진행이 아닌가요?

이게 왜 증 2도와 증 4도인지 이해가 안가고 앞에 내용과 상충되는 것 닼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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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님

교재 50p는 찾았는데 연습문제 9번이 어디인가요? 교재94p가 연습문제9인데 어느 부분을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9를 찾아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일단 예시를 못 본 상태서 말씀드리면,

증음정이 좋지 않은 것은 역사적인 이유입니다. 화성학 이전 선법에서도 증음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성단음계의 음계에서도 6,7음이 증음정을 띄게 되죠. 백병동교재에 의하면 증음정은 금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를 상쇄

시키기 위해 한옥타브 내려 감음정으로 대체하여 소리를 내는 것이고요. 

시->라플랫이 상행이면 감7도 (증음정은 옥타브 이동하여 감음정으로 바꿈) 만약 시->라 하행이면 증2도 되니 라를 한옥타브

올리라는 것이죠.

시->파 하행이면 증4도, 상행이면 감5도로 상행이 그나마 낫겠지요. 증음정이 나타나면 이를 감음정으로 해소하라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질문하실 때 다른분들을 위해서 제목에 질문 내용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지사항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