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160에 두번째 보면 V - iib6 - I 이라는 진행이네요.

V에서 ii를 가는 것은 반진행인가요?

그리고 b이 그냥 붙으면 3음에 b하는 거라고 배웠는데 b이 왜 5음에 되는건가요?

b5라고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ex 161 처음에도 viio4b라고 되어있는것은 7화음의 2전위이면 34라고 표기해줘야하고 b7이라고 표기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3번째 마디에 B. b은 뭔 뜻인가요?                               

--------------------------------------------[답변내용]--------------------------------------------

수강생님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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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160에 두번째 보면 V - iib6 - I 이라는 진행이네요.

V에서 ii를 가는 것은 반진행인가요?

그리고 b이 그냥 붙으면 3음에 b하는 거라고 배웠는데 b이 왜 5음에 되는건가요?

b5라고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V-ii로 가는 역진행은 사실 좋은 진행이 아닙니다. (반진행은 두성부가 서로 반대의 방향으로 진행할 때를 일컫습니다.)

    여기서는 ii이기는 하지만 단조성을 가진 감3화음으로 역진행의 소리를 희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조성 화음이 진행될 때는 순차진행 (라-라b) 을 한다던지 혹은 예비를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또한, 본 악보에서는 베이스가 (파) 이므로 베이스에서 3도위인 (라)에 플랫이 붙은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b5라면 본 악보에서는 도에 b이 붙어야 합니다. (물론 도는 존재하지 않음)

ex 161 처음에도 viio4b라고 되어있는것은 7화음의 2전위이면 34라고 표기해줘야하고 b7이라고 표기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3번째 마디에 B. b은 뭔 뜻인가요?                            

-> 위에 답변 드렸습니다.

 B.는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유추를 한다면 본 페이지에서 배우고 있는 변성화음의 영어이름 Borrowed chord(차용화음) 의

 줄임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만 쓰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