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음의 예비
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경이로운 화성학 상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115 p
3. 질문 내용
:
7음이 예비되는 경우 , 순차도입하는 경우, 구성음이 7음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순차도입하는 경우 순차상행해서 7음으로 가는 경우는 정말 안 좋아서 금지를 하는 건가요?
백병동 교재에는 순차진행에 순차 하행으로 도입되는 경우밖에 없어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
감사합니다!!!.
수강생님,
7음으로 가는 경우에 순차상행은 좋지 않은가?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음, 음악에서는 보통 왔다 갔다 반복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C장조의 V의 7음인 파 음을 미-파 이렇게 진행을 하는게 좋은가 라는 것이지요?
여기서 파로 도달한 음은 결국은 2도 순차 하행해야 하니 미 로 다시 가야겠죠. 그럼 선율의 흐름이 미-파-미.. 이렇게 위아래로 반복이 되니 솔-파-미의 흐름이나 파-(연결)-미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7음해결이 외성이 아닌 내성에 위치한다면? 그나마 상행 후 다시 하행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성, 특히 소프라노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순차 하행을 지지합니다.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