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 이로운

글쓴이 : 이로운
등록일 : 2022-08-08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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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페이지 질문 ( 7도 감 3화음 질문.) 추가 질문입니다!.

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3. 질문 내용

:  ex 66 예시는 7도 감3화음에서 1도로 가는 진행을 예로든 것인데요,

 

''1도에서 3음이 중복될 때 가 있는데 이는

1)7도 감3화음 내에 있는 증4(5)를 3(6)로 해결시키고자 할 때,

또는

2) 1의 3음이 외성에서 서로 반진행할 때에 한하여 허용한다.'' 에 대한 질문인데요!

 

즉 1의 조건이나 2 둘중에 하나의 조건일 때 다음 1도 화음에서 3음 중복을 허가한다는 내용이라고 이해 했습니다. 


즉 증음정을 해소하는데에 1도 화음의 3음이 쓰였을 때 1도에서 3음 중복을 허가한다. 

아니면 3음이 외성에서 반진행 하는 '가운데' 존재하고 있으면 허가한다라고 이해했습니다. 제 이해가 맞나요? 

 

-> 앞의 1도에서 3음 중복은 이해한것이 맞습니다. 두번째 문장 ... 3음이 외성에서 반진행하는 '가운데' 존재한다.. 에서 가운데라는 표현이 무엇인가요?그러는 동안이라는 뜻인지 위치적으로 가운데를 말하는 것인지가 조금 불분명해서요. 3음은 악보에 보시다시피 I의 외성에 서 각각 반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7도 (감 3화음이라는 특정한 경우로부터 출발해 더 확장해서 생각할 수 있나요?

꼭 7도가 아니라 증음정을 가진 화음을다음에 이어지는 주3화음의 3음을 써서 해결할 경우 (외성 내성 상관없이) 3음중복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그리고 한번 더 확장해서 


만약 증 음정을 가진 화음 다음 부3화음이 나오면

 

3화음이 주3화음의 대리라는 사실로 부3화음 5음 중복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얘기로 확장시킬 수 있는 내용일까요?(3화음에서 5음을 중복을 못하는 이유가 주3화음의 3음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7도나 증음정을 확장한다는 뜻이 의미를 확장한다는 말인가요? 제가 이해하기에 이 p.93의 내용은 viio6에서 발생하는 파#-도 간의 감5도를 3도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I에 3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3음이 중복되는 것이고 이 중복의 또렷한 색깔을 막기 위해 반드시 외성간에 '반진행'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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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이 좀 길어 읽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요점만 여쭤보자면 93 페이지에 


''1도에서 3음이 중복될 때 가 있는데 이는

1)  7도 감3화음 내에 있는 증4(5)를 3(6)로 해결시키고자 할 때,

또는’ 즉 (or) 로 연결 되어있는데

2)  1의 3음이 외성에서 서로 반진행할 때에 한하여 허용한다.'' 라고 나와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해주신 답변인 

''''->7도나 증음정을 확장한다는 뜻이 의미를 확장한다는 말인가요? 제가 이해하기에 이 p.93의 내용은 viio6에서 발생하는 파#-도 간의 감5도를 3도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I에 3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3음이 중복되는 것이고 이 중복의 또렷한 색깔을 막기 위해 반드시 외성간에 '반진행'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의 내용은  1, 2의 조건이 결부되어있는 'and' 의 내용이기에 약간 헷갈립니다!


즉 or로 보았을 때는 1), 2)의 조건 중 하나만 있어도 가능한 것이므로 


해결화음인 1도에서 3음중복이 외성에 있지 않아도 된다.

즉 

이런 경우처럼 3음 중복이 내성에서 나오는 경우도 인정이 되는 것인지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 두가지 경우가 따로 (or)로 생각해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예시 66에서는 동시에 이를 언급하고 있기때문에 같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지금 기록하신 위의 그림은 1)에 해당이 되겠네요.


그리고 ''가운데!''라는 의미는  

이런 경우처럼 외성에서 이전에 화음의 소프라노와 반진행으로 이어져 있지 않아도 3음 중복이 되는 화음부터 그 다음화음으로 외성에서 반진행하면 되는지 여쭤본 것이 었습니다.  


이런 식의 경우들이 화성학 적으로 괜찮은지 다시 여쭤 봅니다!. 


-> 3음이 포함된 상황에서의 반진행이라고 하면 보통 바로 앞 음까지 포함된 것을 말합니다. 즉, 위악보에서 반진행의 시작점은 소프라노 시가 아니라 그 앞에 도가 붙어야 더 자연스럽습니다. 7음의 예비와 해결 같이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렇게 도약을 하면, 3음 중복이 더 튀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로운샘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