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 이로운

글쓴이 : 이로운
등록일 : 2022-09-30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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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성음 문제 질문입니다,

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경이로운 화성학 초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160쪽 8번 문항


3. 질문 내용

위는 b minor key에서의 문제인데요!

테너가 도 시 도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배워서 테너를 저렇게 배치했는데요!.  그러면 소프라노에서에 비화성음과 잠깐 부딪히는데요! (단9도로).


경과음을 이런 식으로 쓰는 게 좋은 상황일까요? (테너와 선율적으로 움직이는 소프라노의 3음 중복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 지금 그리신 이 악보를 연주를 해보셨나요? 민규님의 귀에는 저 부분이 어떻게 들렸나요? 단9도 자체는 부딪히는 소리가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제 4성 화성풀이를 할 때, 수직적인 흐름 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흐름도 고려해야 합니다. 단9도가 섞인 저 부분만 수직적으로 피아노를 치면 부딪히는 느낌이 더 강하게 날 겁니다. 하지만 선율이 비화성음 경과음으로 흐르고 있지요. 오히려 이런경우는 테너가 #을 하는 것은 나중에 나와야할 소프라노의 #이 먼저 나오는 격이라 김이 새는 느낌이 더 앞설 것입니다. (물론 3음 중복은 고려 안한다고 하셨지만) . 어쨋든 경과음은 저렇게 쓰실 수 있습니다. 수평적으로 볼때 부딪히는 찰나의 소리를 앞뒤의 멜로디 흐름이 부드럽게 완화시켜줍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직접 들음으로써 귀로 알 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로운샘!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