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재상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 예제는 바레코드를 연속해서 연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입문단계의 분들께 있어서 연속적인 바레코드운지는 아직 많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지요. 비록 ​초급을 시작하신지 6주차라는 시간이 지나긴 했다 할지라도 아직 서툴고 소리도 잘 안나고 그럴 수 있는게 당연합니다. 따라서, 우선 수강시엔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중점을 두시고, 소리를 다듬는 것은 앞으로 천천히 해 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상세하게 적으셨던 것처럼 어떤 코드를 운지할 땐 이 부분이 어떻게 잘 안되더라 하는 것들을 잘 확인해두시고 해당 부분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하세요. 

악력기에 관해서는 저도 써본적이 없어서 제가 딱히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악력을 기르는 도구이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 만일 악력기로 강화훈련을 해보시겠다고 한다면 손가락에서 실제로 운지시 지판에 닿는 부분을 사용하여 쥐었다폈다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쪼록 지금 갖고계신 문제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편하고 즐겁게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