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초급을 건너뛰고 중급부터 바로 시작하셨는지요? 기타연주 경험이 다소 있는 분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악보읽기 등을 비롯한 ‘기초적인 음악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라면 가급적 초급부터 수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초, 중, 고급 각 과정의 시작은 항상 음악이론 설명으로 되어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다음 내용들이 수월하게 이어진답니다. 그러한 까닭에, 초급의 기초악전에 대한 이해 없이 중급을 시작하셨다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난이도보다 많이 어렵게 느껴지셨을거라 생각되네요. 

혹, 초급을 수강하셨는데도 많이 어렵다 느끼신 것이라면, 초급 초반에 다룬 '온음과 반음'의 개념과 그에 따라 '프렛이 몇 칸씩 이동하는지 '에 대한 내용을 복습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더, 이론과는 별도로 초급의 연주기술 레벨이 생각하시기에 많이 쉽다고 느껴지신다면 굳이 수강신청까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요, 초급 교재만 따로 구입하셔서 앞부분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여전히 아리송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적어서 새로 질문해주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