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강의에서는 A키로 설명하셨는데 악보상으로는 E키로 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을 더 드리자면 9주차 2교시 악보에 E형코드 G7이 잘못 기재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일반 G7 하이코드를 잡으셨는데 악보상으론 특이한 악보로 기재 되어 있습니다.
다른 질문은 정말 김종양선생님 강의 고급부터 느낀거고 편곡편을 들으면서 더더욱 느끼는것인데
통기타 연주와 반주만으로도 이렇게 심도깊고 어려운 과제가 많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특히 지판에 계이름을 파악하는 문제 일렉치시는분들이 많이 강조하던데 그걸 정말 느끼고 있고
오선지를 보는 훈련도 나중에 곡을 보고 애드립을 하거나 멜로디에 맞게 코드나 인터벌음정을 활용하려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사실 편곡이나 작곡보다는 실제적인 반주와 연주(즉흥포함)에 관심이 많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혹시 이러한 문제 또는 단계를 넘어서려면 뭘 공부해야할지 뭘배워야 할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예를들어 클래식기타를 배워야할지 아니면 일렉기타나 베이스 기타를 배워야할지 만약에 배운다면 어떤 악기부터
배우는게 순서일지 그리고 더 중요할지 궁금합니다.
제가 주로 써먹고싶은것은 일반가요나 찬양곡에 통기타 하나로 (원기타) 애드립을 넣거나 약간의 멜로디와 풍성한 화음을 통해서 예배인도나 버스킹에 써먹을수 있는걸 원하구요
다른 경우는 기타 두대( 통기타 두대 or 통기타 1대 일렉기타 1대)로 했을 경우에 세컨피아노같은 역할을 원하는데
막 화려한 애드립이나 일렉연주를 원한다기보다 곡을 살리거나 풍성히 하거나 서로 겹치치 않게 하는 그런걸 배우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편곡편강의로도 어느정도 가능할거 같긴한데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좀더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공부와 연습을 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좀 막연한 질문이기는 한데 혹시 추천하는 방법이 있거나 루트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