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 김종양

글쓴이 : 누구라고
등록일 : 2009-09-14
조회수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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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다 박혀놨는데 벌써 힘들어지네요 ㅋㅋ

이제 강의들은지 2주됐네요. 기타 구입한지도 2주되구요.

 

굳은살 박히기 전까지 어찌나 코드잡을때 아프던지...

 

열심히 노력한(?) 끝에 굳은살들이 생겨서 지금은 수월하게 코드를 잡고 있네요.

 

버징생기던 A코드 B7코드도 이제는 제법 제대로 소리도 나고.. ㅎ

 

쉬운코드들로 고요한밤,등대지기 등 연주할때는 재미나더군요 ㅋ

 

처음엔 버징도 많이 생기고 제대로 소리도 안나서 뭔지도 모를 소리들이

 

이젠 제법 괜찮은 소리로 바껴서 등대지기를 기타로 치며 노래불렀을때..

 

참 재미나다 생각했어요 ㅋㅋ

 

근데 이제 하이코드 들어갔는데. 연습하는것이 갑자기.. 전보다 줄어들게 되네요..

 

왠지 머리도 더 많이 ㅠ.ㅠ 써야하고 복잡해지고 하니까. 벌써 힘든가보네요 ㅠ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기타가 쳐박혀 버릴까 걱정도 됩니다. ;;

 

하도 시도했다가 포기한게 많아서리 ;;

 

김종양 선생님은 고비고비 마다 어떻게 헤쳐나가셧는지.. ㅠ ㅠ

 

노하우를 듣고 싶어요 ㅠ.ㅠ  전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포기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