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대로 질문 해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초.능.력 통기타 [초급+중급])
:초급+중급 수강신청하여 초급 수강중입니다.
2. 주차 및 교시 (교재와 관련된 질문의 경우 교재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초급교재 04.3(35페이지) 4박자 스트로크 문의입니다.
3. 질문 내용
: 김종양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2월 7일 수강신청하여 지금은 왼손 굳은살 90%정도 박힌듯 합니다.
(스스로 대견합니다ㅎㅎ) 정말 김종양선생님 강의를 잘 신청한것 같습니다.
50대중반인데 악기 하나 배워보려고 시작했습니다.서론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아파트 4/4박자 스트로크 할때요. 두번째 마디 첫박도 공피킹으로 하면 어떨까요? 사실 공피킹 연습이 어렵던데 첫박에 여유를 갖으니까 좀 되는거 같습니다만 자꾸 두번째 마디도 공피킹을 하게되더라구요.
수강중인데 인사겸 질문드려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급까지 gogo~
안녕하세요?
질문글에서 밝은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재밌게 익히시고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리듬패턴은 어울린다 생각되는 쪽으로 얼마든지 바꿔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내용이 정확히는 '두 번째 마디'의 '첫 박'을 '4분음표'로 연주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렇게되면 첫째마디와 같은 리듬이므로 실제적으로는 '1마디 패턴'의 연주가 되는 셈이겠죠. 물론 그것 역시 잘 어울리는 패턴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연주자가 '의도한대로' 변형하는 것과, 원치 않았는데 자꾸 습관적으로 흐름이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은 엄연히 다르겠죠. 두 번째 마디의 첫 박을 4분음표로 처리하는 것이 괜찮냐 안괜찮냐를 논하는 것과는 별개로, 해당 부분을 자의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ㅎㅎ
뭐 그래도 어디까지나 즐기려고 배우시는 것이니 일단은 손 가는대로 재밌게 연주하시길 바라고, 차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고자 하신다면 습관적인 연주의 틀을 깨는 도전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