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 김종양

글쓴이 : 김종양T
등록일 : 2010-10-25
조회수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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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1궁금한건 코드가 넘어갈때,
샘 말씀대로 일단 편하게 잡기위해 코드보고 타브악보를 보긴 하는데요
제가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선생님 하시는 것만큼 편한 운지가 나오질 않아요
어떻게 하는거죠..?? 비결이 뭔가요!!??
>>이건 투자시간에 비례?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 '익숙해짐'입니다.
많은 반복이 가져다주는 결과지요. 손의 근력과 순발력 등 모든 부분을 통틀어 하는 얘기입니다.
 
 
2그리고 팜뮤트 할때
오른손바닥을 브릿지 위에 놓으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소리가 정말 완전 뮤트한듯한 소리가 나서..
정확한 위치를 가르켜주세요!!
>>강의중에도 언급했듯이 줄쪽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접촉면을 좀 더 브릿지쪽으로 가게 하세요. 브릿지에서 살짝만 줄에 걸쳐주는겁니다. 접촉포인트를 이동해보면 사운드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3stairway to heaven예제12번 할때 짜자잔짠짜잔~
머 이렇게 하시는데.. 16분음표가 짜 자? 8분음표가 잔..??
어떻게 박자 구분하시는 거에요;?
>>어 이건 정확히 어떤 질문이신지....^^;
일단 '짠'이나 '짜'의 음절형태가 리듬을 구분해주는 건 아니구요.
리듬이해를 돕기위해 강의중에 단위리듬으로 먼저 분석해주잖아요?
그 부분에서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
혹시 이해가 안되신다면 11강으로 가셔서 다시한번 단위리듬의 변형형태를 공부하고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4아 그리고 기타리스트분들 보면 처음들은 곡도
악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막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그러던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_-;;;
저는 뭐 청음(?) 이란게 안되서 그런가;;
대충 무슨 코드인지도 감이 안오던데...ㅠㅠ
>>일단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들으면 답이 나오니까 들리는대로 치는겁니다. 또한 상대음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는, 음의 간격(음정=Interval)간의 특징적인 느낌들을 많이 들으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훈련한것입니다. 물론 곡을 많이 듣다보니까 굳이 '훈련'이란 수준을 안했더라도 생기기도 하구요. 코드의 진행에는 일련의 규칙들이 있구요. 자주 쓰이는 진행들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 곡들을 카피하시다보면 뻔한 진행들을 느낌상으로 알 수 있게 되는거죠. 귀가 좋으면 물론 좋은것이구요, 천재적인 귀가 아니더라도 이론을 공부해서 약한 음감을 대부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고급과정 전반에 걸쳐 나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키별 모던워십코드군'을 공부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5중급들으면서 김민아 샘의 초급음악이론 강의도 들을까 생각중인데
괜찮을지요??ㅋㅋ
 >>물론 좋지요. 음간격, 코드의 구성, 코드진행상의 느낌등정도는 공부해주면 음악적인 부분에 큰 발전이 됩니다. 통기타 고급과정에서도 필요상 음간격~다이어토닉 코드까지는 다뤄져 있습니다. 단, 머리로만 이해하시면 별 도움이 안되니깐 귀로 반드시 훈련을 해주세요. 4번에서 질문하신 내공을 쌓는 기초랍니다

넵!!이상입니다 ㅋㅋ
곧 시작할 중급도 굉장히 기대가 되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