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저 기억하시죠?^^ 본능적으로질문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셨죠? 선생님 왠지 자꾸 정이갑니다!! 한번도 직접뵌적은없지만 하루에 두시간가까이 얼굴을 보고있다보니 서로 직접 아는 사이같기도 ㅎㅎ
중급강의 잘듣고 있구요, "본능적으로" 곡별강의 받고있습니다.
혼자독학으로 할땐 악보는 무시하고 느낌대로 치는습관이 너무 장시간 지속되어서 그런지 옛습관을 갱신하려, 스트로크나 커트 등 악보하나하나 선생님 동작하나하나 안놓치려고 진짜 엄청 애쓰고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천천히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하려하는데 도무지 동작이 느린동작으로 연습이 되질않습니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하는것이 더 잘됩니다. 뭐 악보대로 정확히 되고있다면 전혀 문제될것이없으나 마음보다 동작이 앞선다고 할까요? 이러다보니 정확한 연습이 되질않습니다. 바보같은 질문이긴 하나, 1:1레슨이 아니다보니 이런질문을 올려봅니다.
이런경우(본문의 내용을 이해하셨나요?) 좋은 교정법같은 노하우있으면 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하나! 커트가 들어가는 부분에 바레운지를 제외한 코드운지는 지판(스트링)에 닿아있는것이 정상인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선생님영상보니 헤머링온할때만 운지가 지판에서 떨어지던데 저는 커트할때도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그리고 무관한건지 정말궁금합니다.
어처구니없는 몇가지 질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어쿠스틱기타에 미쳐있는 이 청년을 양육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