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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강중인 과목 및 난이도(ex, 과목명 [초급+중급])
: 초능력기타 초급
2. 주차 및 교시 (교재/강의노트 관련된 질문의 경우 페이지도 적어주세요. ex,2주차 3교시 6분 50초 / 교재 23페이지)
: 교재 34 페이지
3. 질문 내용
: G에서 D 체인지 시... 근음 치고 스트록 말고 전체를 스트록으로 치는 패턴 연습시
근음 칠때는 D코드에서 3번 소가락만 떼어서 G코드 근음 잡고 치라고 설명 하셨는데
스트록패턴으로 할 때는 전체적으로 한번에 잡는 연습을 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코트 체인지 하는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마지막 음이 끊어져서 안 끊어지게 할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강의중에 설명드리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코드가 바뀔 때는 바뀐 마디의 첫 박을 제 타이밍에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따라서, 코드체인지 동작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바로 전 마디의 끝에서 살짝 '얼버무리는' 것이 필요.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코드체인지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연습해도 특정 동작들은 물리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움직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연주의 타이밍을 고려할 때는 우선순위가 어디 있는지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코드가 바뀌는 순간의 첫 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바로 직전 부분에서 미리 코드를 떼고 움직여주게 되죠.
이 때, 코드를 운지하는 손은 떼지만, 리듬을 연주하는 손은 원래대로 계속 움직이고 있어야 합니다.
코드운지가 무너지면 불협화음이 들릴 수도 있으나,
보통은 아주 짧은 순간에 지나가는데다가 리듬적으로도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색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설명을 통해 이해하고 일부러 그렇게 연습하는 경우도 있고요,
개인에 따라 그냥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얼버무리는' 느낌을 터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로 계속 수강하시다보면 위 내용에 대한 설명을 강의중에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